암보험 / / 2023. 6. 14. 18:49

암보험 수술비, 진단비 정말 암보험 필요 없을까?

모든 보험의 보상은 실손보상과 정액보상으로 나누어집니다. 실손보상은 실제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실비보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정액보상은 보험 계약 시 정해진 보험액수만큼만 보상을 해주는 정액보험인 암보험 수술비와 진단비를 말합니다. 실비보험이 있으면 암보험이 필요 없을까요?

 

 

암보험 수술비, 진단비

암보험에 대해서 알려면 먼저 암보험에 대한 용어들을 조금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암 환자가 되면 중증등록이 되어 5년 동안 외래나 입원 치료비용의 5%만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는 무척 잘되어 있답니다. 그러나 비급여 항목은 의료보험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고 실비보험도 잘되어 있으니, 보장성 "암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장성 암보험을 왜 가입하는지 알게 된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보장성 암보험 왜 가입하는지에 관해 말씀드려보죠. 

 

진단비와 수술비는 다르다.

암 보험에 가입할 때 또는 암 보험 보상을 받을 때 암의 진단비와 수술비에 대해 구분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보험에서도 진단비와 수술비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설명드리죠.

 

링거 맞는 환자
병원 진료

흔히들 진단비와 수술비가 같이 나오는 줄 착각을 합니다. 분명 진단비와 수술비는 가입부터 보상까지 완전히 별개입니다. 

 

 암 진단비 

암 진단비란 특정 질병을 의사로부터 진단받으면 지급되는 보험금을 진단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검사 결과와 의학적 소견으로 위암이 확실하다고 진단하는 경우, 그에 따른 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제출하면 진단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진단비는 보통 보험 계약 시 정해진 진단비(정액 보험)를 지급합니다. 진단비는 수술비와 치료비, 소득중단대처수익, 교통비, 간병비 등에 사용하면 도움이 되므로 이를 고려하고 가입 시 보장금액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암에 대해 선천적 가족력이 있다면 재진단암 진단비를 특약으로 가입해 대비를 해도 좋습니다.

 

 암 수술비 

암 수술비는 보험약관에 명시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질병이나 정해진 방식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1회당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최초 한 번만 지급되는 진단비와 달리 수술비는 유사암 제외한 암 수술비는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유사암도 수술비 특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수술 시마다 수술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실비보험에서 암의 치료비가 어느 정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암보험 진단비나 수술비가 필요 없다고 한다면 실비보험에서의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치료비의 한계와 또한 실비보험에서 자기 부담금으로 인해 새로 가입한 4세대 실비의 경우 자기 부담금이 매우크게 늘어 났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런 자기부담금 그리고 암으로 인해 수입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보장성 암 보험 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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